푸른충남21실천협, ‘충남 기후변화 대응 시책진단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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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충남21실천협, ‘충남 기후변화 대응 시책진단 워크숍’ 개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3.10.31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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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내포 = 이준희 기자]


푸른충남21실천협의회(대표 서만철)는 지난 10월 30일 덕산온천관광호텔에서 '충청남도 기후변화 대응 시책진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민․관의 전문가가 충청남도의 저탄소 기후변화 대응 시책사업을 진단하고, 타 시도와 비교분석하여 향후 바람직한 기후변화 대응방안과 도민실천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로 ‘IPCC(기후변화정부간협의체) 5차 보고서’ 발표와 ‘충청남도의 기후변화 대응 대책보고서 분석’ 발표를 통해 국제기후변화협약 내용과 충청남도의 대응계획에 대한 실행사업을 점검하고, 토론했다.

사례발표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아산시의 사례와 국내 기후변화 대응 타 시도의 사례를 통해 충남의 기후변화 완화 및 적응 계획의 통합적 접근정책 추진, 효율적 감축전략, 대응전략 수립 추진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충남 기후변화 대응 관련 거버넌스 구축의 필요성을 제언햇다.

푸른충남21 관계자는 워크숍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을 통해 도민전체가 공감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토론을 통해 논의된 기후변화 대응방안 정책제안 보고서를 충남도에 제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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