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규희 천안시장 예비후보는 18일 ‘천안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상인회 간담회를 가졌다.

이규희 예비후보는 “재래시장은 인사차 자주 들린다. 그동안 시장을 방문한 시민분들과 점포를 다니며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수렴했다”며 “항상 재래시장 방문을 하면 주차문제와 공용화장실 문제를 말씀하신다. 불편함은 고스란히 시민 몫이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코로나19로 지역상권의 어려움을 통감하면서 재래시장이 직격탄을 맞았다.“지역화폐의 사용량증가가 재래시장 상권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현행 시행 중인 충전 후 사용하는 천안사랑카드 pay-back 월30만원 10% 환급액을 월100만원 10%까지 선충전 환급으로 상향조정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간담회를 통해 ▲재래시장 먹거리활성화 ▲재래시장 주차장확보 ▲시장골목내 화장실 증축 ▲상인문화송간시설설치 ▲재난지원금·카드매출 시장상인 불합리화 검토 ▲온누리상품권·지역화폐제도 활성화 등 시장 상인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