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태 한남대 총장은 30여 명의 학생 및 교직원과 함께 1일(화) 오후 3시 대전 중구 어남동에 위치한 노인전문요양시설 '실버랜드(원장 노금선)'을 방문해 과일과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한남대와 자매기관인 실버랜드는 지난 2004년 행상으로 모은 전 재산을 한남대에 기부한 故 임윤덕 할머니가 마지막으로 계셨던 곳으로 이것이 인연이 되어 할머니가 돌아가신 이후에도 학생들을 비롯한 교직원 등 구성원들이 잊지 않고 찾아와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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