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지난 7월 29일부터 3개월동안 532시간의 전기공사관련 교육을 받고 수료 하게 됐다. 12일 목포 삼호중공업에서 실시한 면접전형에서 6개회사에 전원 취업이 확정돼 오는 19일부터 산업현장에서 그동안 배운 기술을 실무에 적용해 근무하게 됐다. 

이번 수료생중 22명이 대전시 관내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들로서 선 취업, 후 진학의 모델이 되고 있다.

이날 수료식에서 장우영 산학협력단장은“우리나라 조선 건조 기술이 세계최고의 기술인 만큼 3개월간 익힌 기술도 최고라는 자부심을 갖고 인성을 바탕으로 한 종합 기술인으로서 성실히 근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