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세종 = 이준희 기자]
올해로 9번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유재원 총장을 비롯해 재학생과 학부모, 성남금융고 등학교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지난 10월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2명의 학생들은 ‘내면의 아름다움’, ‘월드페스티벌’, ‘할로윈’ 등 다양한 주제를 발표하며 유창한 영어스피치 실력을 선보였다.또 행사 중간에 △연극 ‘응답하라 2013’ △악기공연 △연기과 축하공연 △치어리딩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이태희 지도교수는 “매년 대회를 치를수록 학생들의 역량이 향상됨을 느낀다.”며 “승무원뿐만 아니라 항공서비스 전문인을 양성하기 위해 장학과 복지 등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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