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대전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 나가고, 새 정부에서 추구하는 4대악(학교폭력, 가정폭력, 성폭력, 불량식품 근절)근절을 솔선 실천하기 위해 21일 서원초등학교 앞에서 주민자율방범대 서구협의회(협의회장 이태국)회원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주민자율방범대 서구협의회가 주관이 된 캠페인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피켓, 현수막 등을 펼쳐 횡단보도 교통지도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에 주민들의 관심집중을 호소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박환용 서구청장은 “정부의 국정 키워드인 ‘안전’을 강조하며, 4대악 근절을 위해 많은 주민들이 인식 함께 해야만 안전한 서구를 만들 수 있다”는 생각으로 행사에 동참하게 되었음을 말하였고, 주민자율방범대 이태국 협의회장과 회원들은 12월 겨울방학 전까지 2~3차례 더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10월 30일과 11월 14일에도 성룡초등학교와 내동초등학교 앞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해 어린이들과 학부모 등 주민들로부터 크게 호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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