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계룡]
계룡시(시장 이기원)가 최근 충남도에서 15개 시‧군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도 재난관리 실태점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21일 중앙합동점검단의 현지 확인을 받았다.재난관리 실태점검 우수기관 현지 확인은 사전 제출한 예방‧대비‧대응‧복구‧기타 등 6개분야 52개 항목의 평가자료를 공무원과 전문가로 구성된 3명의 중앙합동점검단이 현지 방문‧확인하고, 기관장의 재난관리 관심도 제고를 위한 인터뷰도 실시했다.
이날 이시장은 “산사태, 화재 등 각종 재난을 사전 대비하고 시민불편 사항을 점검하는 부서별 재난대비 예찰 담당구역 지정 운영과 강설시 부서별 담당구역을 지정 조기 제설작업 실시로 시민불편 최소화 등 선진 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지 확인 중앙합동점검단은 부서별 담당구역을 지정 조기 제설작업을 실시하는 좋은 시스템과 시장의 재난에 대한 관심과 마인드가 굉장히 높다고 평가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 및 시설에 대해 시설보수‧보강에 노력하며, 정비 및 예찰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자연재해피해 최소화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종 평가 결과는 12월중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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