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법률·심리상담, 예술활동증명 대행서비스 지원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심규익)은 지역예술인들의 복지 욕구를 해소하고 찾아가는 복지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2022 찾아가는 예술인 복지사업’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예술인 복지사업’ 1차는 (사)한국예총대전광역시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 대전예술제’와 연계하여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2일간 대전예술가의집 야외 아름광장에서 법률상담, 심리상담, 예술활동증명 대행서비스 부스를 운영한다.

▲예술인 법률상담은 예술창작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저작권, 계약, 부당업무, 성희롱·성폭력, 단체 운영 관련 무료 법률상담을 지원하고, ▲예술인 심리상담은 예술창작활동으로 인한 정신적·심리적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심리상담과 학습유형 및 전문 MBTI 검사를 지원한다.
또한, 원로·장애예술인 등 IT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예술활동증명 발급 신청 대행서비스를 지원한다.
대전문화재단 관계자는 “본 사업은 현장 맞춤형 지원을 통해 예술인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작년부터 운영했다”라며, “올해도 예술인이 참여하는 주요 행사에 찾아가 전세버스 및 상담부스를 이용하여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예술인 복지사업(법률․심리 상담) 서비스는 지역의 문화예술단체(10인 이상)라면 언제라도 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안내는 대전문화재단 예술경영복지팀(☎ 042-480-104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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