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당진]

교통연수원 주관으로 열린 교통문화대상은 선진 교통문화의 정착을 위해 교통안전 분야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개인과 단체 등에 시상하고, 선진 교통문화 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됐다.

당진시는 보행자의 안전과 운전자의 교통사고율을 낮추기 위해 발광형 교통안전 표지판과 횡단보도 잔여시간 표시기, 시각장애인 음성신호기 등의 교통안전시설 인프라를 확충하고,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교육장을 설치·운영함으로써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시는 시민들이 안전한 도시건설을 위해 당진경찰서와 당진교육지원청, 관련 기관·단체와 연계해 2700여 명의 시민과 함께 지난 10월 교통품격 높이기 결의대회와 합동 교통캠페인을 전개해 시민들의 안전운전 의식 확산과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