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광덕면 행복나눔회, 독거노인 생신축하자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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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광덕면 행복나눔회, 독거노인 생신축하자리 마련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3.12.06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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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천안 = 이준희 기자]

천안시 광덕면 행복나눔회(회장 박복순)는 6일 홀로사시는 무의탁 어르신 22명 중 올해 마지막으로 생신을 맞으신 열분께 생신축하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생신을 맞은 전날 생신선물(겨울이불 개당 6만원 상당) 및 케이크를 전달하고 생신날에는 점심식사의 자리를 마련하여 생신축하와 함께 담소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태 면장은 “올 한해 스물두분의 무의탁 어르신들께 생신축하의 자리를 마련해드리고, 그 외 어려운 이웃들께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따뜻한 행복마을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생신축하를 받은 어르신들은 “한해가 저물어가는 마지막 12월에 일일이 생일을 챙겨주고, 즐거운 날을 보낼 수 있도록 배려해 주어서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나타냈다.

한편, 행복나눔회는 지난 1월 정기총회에서 2013년 사업계획으로 생신상 차려드리기 외 7건, 908만원의 예산으로 관내 370세대에게 위로, 격려, 방문 등 행복나눔 행사를 연중 추진함으로써 정감어린 지역 문화 확산 운동을 적극적으로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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