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논산시장, 내년 예산확보 막바지 국회 세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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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논산시장, 내년 예산확보 막바지 국회 세일즈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3.12.06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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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논산]

염동렬 국회의원과 내년도 예산확보를 위해 막바지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는 황 시장 모습.
황명선 논산시장은 국회 여․야 합의로 정부예산을 심의하기로 한 첫날인 지난 4일, 충청기호유교문화원 건립 등 지역 현안사업의 국비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 여·야 관련 상임위원 및 예결위원 등을 대상으로 사업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는 등 광폭 세일즈를 펼쳤다고 시가 밝혔다.

황 시장은 내년도 주요 국비확보를 위해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소속 염동렬, 유대운, 한정애, 유성엽, 윤관식, 신장용 등 여야 국회의원과 예결위 간사 김광림 의원실 남승섭 보좌관 등을 잇따라 만나 현안사업의 국회 예산반영을 적극 요청했다.

논산시 주요 역점사업은 전통유교문화의 보존 전승과 현대적 활용을 위한 충청유교문화원 건립과 강경근대역사문화공간 조성사업, 강경·노성 농공단지 및 동산산단 폐수종말처리장 설치, 재해위험지구 정비 등 1543억원에 이른다.

황 시장이 유대운 국회의원과 내년도 예산확보를 위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황명선 시장은 “향후 국회 예결위 전체회의 및 예결소위 구성 등 내년도 예산안의 심의과정에 적극 대처, 차질없는 국비확보를 위해 예산국회가 마무리 될 때까지 전 행정력을 집중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논산시는 복지예산 증가, 신규 및 SOC사업 축소방침 등 내년도 국비확보 전망이 불투명함에 따라 황명선 시장과 관계부서 직원들이 올해초 소관부처의 예산 성립시기부터 7~9월간 기재부 예산심의과정에 이르기까지 수십차례 서울, 과천, 세종청사를 방문, 당위성을 설득하는 등 체계적인 예산확보 노력을 기울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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