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논산시협, 4분기 통일의견수렴 및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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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논산시협, 4분기 통일의견수렴 및 정기회의 개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3.12.06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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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논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논산시협의회(회장 이상구)는 5일 오후 4시 논산시청 3층 제1회의실에서 2013년 4/4분기 통일의견수렴 및 정기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이상구 협의회장을 비롯한 황명선 논산시장,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육탄용사 충청남도지부 선양회 김태봉 회장의 체험수기 ‘내가 격은 6.25’에 대한 강연, 통일의견수렴 주제 토론, 제16기 주요사업성과 보고, 12월중 사업계획(안) 충남청년 2030위원 합동 워크숍 세부추진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구 협의회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계사년 벽두에 덕담을 나눈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내를 마감하는 12월 문턱에 접어들었다”며 “2013년은 여러분도 다 마찬가지겠지만 저에겐 개인적으로 큰 의미와 무한한 영광을 누린 참으로 뜻 깊은 한해였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1월 18일 국회에서 2014년도 예산안 정부 시정연설에서 ‘임기 중에 평화통일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북한이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확고한 원칙과 인내심을 바탕으로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추진하겠다’고 밝힌바 있다”며 “2만여 명의 민주평통자문위원들은 박근혜 대통령의 통치철학을 통일 활동의 기본으로 생각하고 일체감으로 통일기반조성에 앞장서자”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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