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 LINC3.0사업단(단장 이영환)은 지난달 31일 동구 선샤인호텔에서 대학의 자립화와 지속가능한 발전 및 학과 중심의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정보담당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보직교수 등 대학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워크숍의 세션1에서는 LINC3.0사업단에서 ▲’22년 산학협력정보담당관 운영 성과 및 향후 계획, ▲현장실습학기제와 캡스톤디자인 교과목 운영현황 및 개선사항을 발표했으며, 세션2에서는 특화센터(ICC) 활성화 방안과 관련한 ICC 분야별 분임조 토의를 진행, 산학협력을 추진하고 있는 일선 학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특히 박충화 대전대 대외협력·경영부총장은 ‘산학협력의 중요성 및 발전 방향’에 대한 특강을 통해 “산학협력이 없으면 대학이 더 이상 설 땅이 없으며,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인문사회계열을 포함한 모든 학과가 상호 융합해 참여해야 한다”며 산학협력의 절대적인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효철 대전대 교학부총장은 “학과의 적극적인 산학협력 참여에 감사하고, 모든 학과가 LINC3.0사업단과 적극 협력해 좋은 성과 창출하시기를 기대한다”는 총평으로 이날 워크숍을 마무리했다.

LINC3.0사업단장인 이영환 대전대 산학부총장은 “대학의 모든 학과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급변하는 대외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대전대의 특화된 분야 중심으로 산학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산학협력을 위한 학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