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조 동구청장, ‘교육진심 동구’위해 현장에서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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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조 동구청장, ‘교육진심 동구’위해 현장에서 소통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3.02.0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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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난달 관내 초·중등학교 운영위원장과의 간담회 개최 시 제기된 민원사항 해결을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하며 적극적인 소통 행보에 나섰다.

방문한 곳은 대성여중과 충남중학교 2곳으로, 학교 주변 통학로 안전에 관한 사항이 대부분이었으며, 현장에는 해당학교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교직원, 운영위원장과 주민, 민원 담당 부서장이 함께 참여해 해결방안을 찾고자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건의사항으로는 ▴대성여중 담장 도색 및 교문 주변 교통 안전대책 ▴충남중학교 앞 교통 안전대책 및 횡단보도 그늘막 설치 등이다.

이날 참석한 한 학부모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경청해 주고 한달음에 달려와 준 박희조 동구청장님과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많은 지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구에서 바로 처리할 수 있는 사항은 개학 전에 처리해 학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할 것이며, 타 기관 협조와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충분한 논의를 통해 결정하겠다”라며 또한 “지속적으로 학교·학부모들과 만남의 자리를 마련해 동구 교육환경 개선과 학생·학부모 모두가 행복한 교육진심 동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평소 박희조 동구청장은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행정과 주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서 듣는 소통행정을 중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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