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한상욱 기자]
대전에 위치한 자동차용 변위센서 전문기업 ㈜트루윈(대표 남용현)이 충남대에 장학기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트루윈 박종범 부사장은 23일 오전 11시 30분, 정상철 총장을 방문해 전자공학과, 전파공학과, 기계공학과에 각각 장학기금 1000만원씩 총 3000만원을 전달했다. 트루윈은 지난해에도 CNU 1대1 장학멘토링 운동기금으로 10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남용현 대표를 대신해 발전기금을 전달한 박종범 부사장은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전자, 전파, 기계공학과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며 기부동기를 밝혔다.
대덕구 신일동에 위치해 있는 트루윈은 국내 유일의 자동차 변위센서 전문기업으로 생산품 70% 가량을 해외에 수출할 정도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기업이며 거래업체로부터 단 한 건의 불만사항도 접수받은 적이 없는 기업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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