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국가보훈처 충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김남용)은 12일 홍성군 보훈단체협의회(협의회장 최종수) 주관으로 현충시설인 충령사를 비롯한 남산공원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홍성군 보훈단체협의회에서는 매년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충령사를 찾는 참배객과 지역주민들이 정돈된 환경에서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애국심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각 보훈단체 홍성군지회 지회장 및 회원 등 총 200여 명이 참여하였다.
권미해 충남서부보훈지청 보훈과장은 “행사를 주관한 홍성군 보훈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해 뜻깊은 활동에 함께 참여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다가오는 6월 5일 국가보훈부로 출범하는 위상에 걸맞는 일류보훈 실현으로 보훈대상자분들께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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