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제8대 백춘희 신임 대표이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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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제8대 백춘희 신임 대표이사 취임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3.05.02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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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 취임식 없이 임직원들과 인사 나누고 업무 시작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문화재단 제8대 백춘희 신임 대표이사가 2일 오전 별도의 취임식 없이 재단 임직원 50여명과 인사를 나누고 공식업무에 돌입했다.

대전문화재단 제8대 백춘희 신임 대표이사가 2일 오전 별도의 취임식 없이 재단 임직원 50여명과 인사를 나누고 공식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오전, 백 대표이사는 9시 이장우 대전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재단 사무실로 이동하여 층별 각 부서를 돌면서 일일이 직원들과 악수하며 정겹게 인사했다.

백춘희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충분한 사업예산 확보를 통해 문화예술지원사업을 확대하는 등 폭넓은 문화예술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운을 뗀 뒤, “내부적으로는 소통하는 리더로서 직원들이 열심히 일하는 환경을 조성하여 누구나 대전문화재단을 자랑스러워할 수 있도록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백 대표이사는 대전시 정무부시장,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혁신마을공동체 전문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특히 대전시 정무부시장 시절 문화체육관광국과 보건복지여성국 소관 사무를 관장하면서 대전문화재단 이사장직을 겸직한 바 있다.

한편, 5월 1일 자로 취임한 백춘희 대표이사는 앞으로 2년간 대전문화재단을 맡아 이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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