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돈곤 군수 “청양군 관광객 500만명 시대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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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군수 “청양군 관광객 500만명 시대 열겠다”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3.06.2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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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백조 182세대 아파트 올 10월 분양 재개
김돈곤 청양군수가 22일 청양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1주년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가 22일 청양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1주년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22일 청양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1주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김돈곤 군수는 “민선 7기 4년이 청양군 성장을 위한 밑그림을 그린 시기였다면 민선 8기는 군민과 함께 청사진을 가시화하는 시기”라며 “군은 지난 5년 간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청양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민선 8기 1년을 회고했다.

김 군수는 청양군 본예산 6000억원 시대를 열었다고 자평했다.

김돈곤 곤수는 “공무사업 198건 4380억원 주요국도비 사업 268건 5814억원 그리고 민간 자본유치 21건 8184억 등 총 1조 8378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면서 “또한 민선 8기 들어 역대 최초로 본예산 6000억 원 시대를 열었다”고 밝혔다

그동안 업적으로 그는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센타운, 충남 기후환경 교육원, 충남 학생건강증진 통합교육 체험관 등 충남도 신규 3개 기관을 모두 청양으로 유치했다”고 강조했다.

청양 지역발전을 선도할 관광객 500만 명 시대를 열겠다고 천명했다.

김 군수는 “그동안 청양은 칠갑산, 장곡사, 천장호 등 수려한 자연경관에도 불구하고 활용이 잘 되지 않았다”고 평가하면서 “관광객 체류시간 증가와 숙박 유도 등 지역경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철갑호 지구 4개 사업에 369억을 투입 차별화 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며 천장호 지구에는 3개 사업 180억원을 투입해 천장호 출렁다리와 연계한 에코 워크, 생태 공원 등을 조성한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김돈곤 청양군수가 22일 청양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1주년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가 22일 청양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1주년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서 “장곡 지구에는 3개 사업 157억 원을 투입해 ’알품수 공원‘을 개장했고 백제문화체험관 증축과 어린이 백제처험관을 신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남양 구룡광산 부지에 전국 최대 규모 파크골프장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그는 “폐광 된지 50여 년 동안 방치됐던 구봉광산 부지에 108홀 규모의 국내 최대 파크골프장을 유치했다”며 “44만평 규모로 사업비 150억원이 투자 된다”고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서 “금성백조에서 추진한 182세대 아파트 분양 계획이 보류된 바 있다”면서 “다행히 경제 상황 호전으로 올 10월 분양이 재개 될 것으로 보인다”고 알렸다.

김돈곤 군수는 마지막으로 “지난 1년 간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다 함께 만드는 청양, 더불어 행복한 미래를 위해 아낌없는 협조와 성원을 보내준 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군민의 손을 굳게 잡고 더울 더 힘차게 큰 걸음을 내딛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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