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토닥토닥 문화예술학교’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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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토닥토닥 문화예술학교’ 본격 시동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3.06.30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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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이 주최하는 직장인 대상 문화예술교육 사업 ‘2023 토닥토닥문화예술학교’가 지난 12일부터 대전 지역 직장에서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이 주최하는 직장인 대상 문화예술교육 사업 ‘2023 토닥토닥문화예술학교’가 지난 12일부터 대전 지역 직장에서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직장인 대상 심리적 ‧ 정서적 피로 완화와 건전한 조직 문화 조성을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이루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지난해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2년차를 맞은 ‘토닥토닥문화예술학교’는 총 1억 5000만원의 예산으로, 공모에 선정된 우수 문화예술교육단체가 지역 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7개월간 미술, 음악, 공예, 무용(스트릿댄스) 등 다양한 장르로 90여 회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글로벌아트앤프랜즈 등 선정된 7개 사업 주관단체는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 동안 지역 내 직장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미술, 음악, 공예, 무용(스트릿댄스)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90회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사업 참여기관인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이효정 조직문화혁신실장은 “바쁜 일상과 고단한 업무로 휴식과 위로가 절실한 지역 직장인들이 함께 교육을 들으며 서로를 돌아보고, 쉼을 느낄 수 있는 ‘토닥토닥문화예술학교’와 같은 프로그램이 꼭 필요하다 생각한다”며,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대전문화재단의 문화예술교육 활동을 기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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