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호우주의보 발효 주요 사업장 긴급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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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호우주의보 발효 주요 사업장 긴급 안전점검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3.07.14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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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화리 급경사지 위험지역‧수통~방우간 연결도로 현장 등 방문

[금산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금산군은 지난 13일 오전 10시 관내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주요 사업장 긴급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날 이종규 금산부군수를 비롯해 군청 건설교통과 공무원, 건설현장 대리인 등 10여 명은 용화리 일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장, 수통~방우간 연결도로 개설공사 등 건설 현장을 찾아 현장을 살피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이종규 부군수는 장마철 건설현장 안전 상태 확인 및 작업자 안전 지도를 통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또한, 군청 건설교통과는 오는 15일까지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직원 6명으로 구성된 비상대기반을 구성하고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군 관계자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주요 사업장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며 “관내 수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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