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금성면‧부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름철 취약계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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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금성면‧부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름철 취약계층 지원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3.07.2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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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건강꾸러미 식품 및 여름 이불 전달 추진

[금산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금산군 금성면‧부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여름철 취약계층 지원에 나섰다. 

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성대림)는 위원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폭염에 취약하고 건강관리 돌봄이 필요한 가정 80곳을 위한 여름철 건강꾸러미 식품 나눔에 나섰다. 

이들은 삼계탕, 사골국, 영양죽, 식혜 등 7종으로 구성된 건강꾸러미를 직접 전달하며 장마철 안부도 확인했다. 

같은 날 부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진구)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여름철 취약 계층에게 여름 이불을 전달하는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2023년 부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폭염을 대비해 취약계층 주민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대상자는 취약계층 20가구며 총 150만 원 상당 이불 세트 전달이 추진됐다.

군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취약계층 건강 유지를 위해 노력하시는 금성면, 부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특색에 맞는 협의체 특화사업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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