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조정팀, 제39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조정대회 충남 종합 우승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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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조정팀, 제39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조정대회 충남 종합 우승 쾌거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3.07.31 14: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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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예산군은 일반 및 학생 조정팀이 제39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조정대회에서 충청남도 종합 우승에 크게 기여하면서 조정의 메카로서의 입지를 굳혔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7일부터 30일까지 열린 제39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조정대회에는 충청남도 선수로 예산군 일반 및 학생 조정팀과 단국대학교 조정팀이 참가했으며, 이 중 예산군 선수단은 여중부, 남녀 고등부, 남녀 일반부 총 30명이 출전했다.

군 선수들의 활약상으로는 △남자일반 쿼드러플스컬 2위, 무타페어 2·3위 △여대 및 일반부 쿼드러플스컬 1위, 더블스컬 1위, 싱글스컬 2위 △남고부 쿼드러플스컬 2위, 더블스컬 2위, 무타페어 2위 △여고부 더블스컬 3위, 싱글스컬 3위 △여중부 더블스컬 3위를 기록하면서 충청남도의 종합 우승을 이끌었다.

정윤교 예산군청 조정팀 단장은 “그동안 열심히 훈련한 결과가 종합 우승이라는 값진 결실로 이어지게 돼 매우 기쁘다”며 “폭염 속에서 고생한 선수 여러분과 감독님께 감사드리고 내년에도 우리 군에서 개최되는 대통령기 대회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께 열린 제5회 대한조정협회장배 생활체육조정대회에 출전한 예산스포츠클럽 또한 남자부(200세 초과) 쿼드러플스컬 2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며, 예산군 조정의 저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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