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서부보훈지청“위대한 헌신 ”호국음악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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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서부보훈지청“위대한 헌신 ”호국음악회 성황리 개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3.08.0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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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보도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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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김남용)은 7월 30일(일) 예산 윤봉길체육관에서 정전 70주년을 계기로 열린 호국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시작되어 정전 70주년 우리 모두의 소원을 비는 DMZ소원종과, 판문점 입체퍼즐, 나라사랑 석고 방향제, 대한민국 아이싱쿠키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로 미래세대 청소년과 어린이들의 많은 참여가 이어졌다.

오후 4시부터는 “아름다운 조국, 전쟁과 아픔“로 시작되어 ”꿈꾸는 영웅“ , ”제복의 영웅들“ 그리고 대한민국의 미래, 내일” 이란 네가지 주제로 바이올린 공연 및 뮤지컬, 퓨전국악그룹이 함께하며, 오늘날의 자유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혼신의 힘을 다하신 참전 영웅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자부심을 되돌려 드리고자 하였다.

특히, 국토방위와 국민의 일상을 지켜주는 우리사회 제복을 입은 영웅들인 군인, 경찰관 소방관, 그리고 이제 막 보훈공무원으로 첫발을 내딛은 충남서부보훈지청의 새내기 공무원이 참전영웅들께 제복을 입혀드리고 존경의 목걸이를 걸어드리며, 경례로 존경의 예를 표하는 “제복의 영웅들” 시간에는 관람객의 박수 갈채가 이어졌다.

또한, 덕산초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우리지역 국악소녀 “이로하”양이 6.25참전영웅을 기억하며 부르는 “홀로 아리랑”과, 호국영웅에게 드리는 감사편지 낭독은 뭉클한 감동을 안겨주었다.

김남용 지청장은 ‘보훈의 격은 국가의 품격을 가늠하는 척도이며, 그 척도는 누구를 기억하느냐에 달려있다’ 라면서, 일상속에서 대한민국을 지키고 번영의 토대를 만들어주신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며 존경하는 마음을 가져야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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