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원도심활성화 특별위원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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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원도심활성화 특별위원회 개회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3.08.0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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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홍성군 원도심활성화 특별위원회(위원장 권영식)가 3일 홍성군의회 본회의장에서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제295회 제1차 정례회에서 홍성군 원도심활성화 특별위원회를 위원장 권영식 의원, 간사 최선경 의원, 위원으로 장재석, 김은미, 윤일순, 이정희 의원 총 6명으로 구성하여 활동계획서를 채택하고 첫걸음을 내딛었다.

홍성군 원도심활성화 특별위원회는 홍성읍 인구가 내포신도시로 지속적으로 이동하고, 향후 현 군청사 이전 등 원도심 공동화 현상 심화가 예상되기에 기존 원도심 활성화 관련 정책을 새로이 진단하고 원도심 공동화 최소화를 위한 대응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23년 6월부터 25년 6월까지 2년 동안 활동할 계획이다.

3일 특별위원회에서는 홍성군 원도심활성화를 위한 주요추진사업 17개 부서, 34건 사업에 대해 부서 청취를 하며 특히 기획감사담당관의 홍성군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 용역, 경제정책과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문화관광과의 홍주읍성 복원·정비, 홍주천년 양반마을 조성 등의 내용으로 심도 있는 토론 시간을 가졌다.

홍성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원도심 활성화 사업 점검을 시작으로 앞으로 특별위원회는 관련기관(충남도 등) 방문 의견청취 및 정책 건의, 타 지역 우수 사례 벤치마킹, 간담회 등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하여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홍성군 원도심활성화 특별위원회 권영식 위원장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하여 전문가 및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각종 정책을 건의할 것이며, 지역의 상권 활성화는 물론 창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홍성읍 중심상가 부흥 원동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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