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공주시 신관동(동장 김규태)은 지난 12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다문화가족 20명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교육과 행복모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가족 내에서 발생하는 가정폭력을 예방하고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와 가정을 만들어 가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이어 참가자들은 아로마 오일을 사용한 천연주방세제를 비롯해 습하고 더운 날씨에 필요한 천연 버물리 밤, 천연모기퇴치 팔찌 등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다문화가족들은 “폭력 예방 교육이 매우 유익하게 다가왔다. 또한 다문화가족끼리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면서 친목을 다질 수있어서 즐거웠다”고 말했다.
김규태 신관동장은 “다문화 가족들이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자신들의 역량을 마음껏 펼치며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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