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자살예방의 날(9.10.) 기념 생명사랑주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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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자살예방의 날(9.10.) 기념 생명사랑주간 운영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3.09.0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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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사회만이 자살을 예방할 수 있다.

[부여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생명사랑 자살예방주간(9월 1일~9월 15일)을 운영한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대책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2003년부터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에 의해 시행됐다.

자살예방 주간동안「함께하는 사회만이 자살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SNS, 전광판, 현수막 등 각종 매체를 활용하여 자살예방 도움기관 정보를 홍보하고 있다. 

또한 부여 건양대병원 및 롯데 아울렛 부여점 등 여러 기관에서 자살예방의 날 홍보관을 운영하고, 관내 노인대학교에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하는 등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집중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오는 15일에는 부여군 재래시장 방문객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거리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생명사랑주간 캠페인을 통해 주변 이웃에 조금 더 관심을 갖고 자살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가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24시간 상담전화(1393) 또는 부여군 정신건강복지센터(830-8626~8630)로 평일 9시~18시까지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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