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공주시 옥룡동(동장 최학현)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관내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다문화가족 이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다문화가족 이해교육은 공주시가족센터 소속의 일본 출신 소마세츠코 강사와 중국 출신 문영애 강사를 초빙해 상호문화 이해를 확대하고 친다문화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다문화에 대해 이해하기 쉽도록 눈높이에 맞춘 강사의 출신국별 전통문화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다른 나라 문화에 대해 이해할 수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학현 옥룡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사회에 대한 상호문화 포용성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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