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우송정보대학(총장 이달영)은 11월 1일 일본 큐슈 오타니단기대학의 표현학과 교수 및 재학생이 우송정보대학 글로벌실용예술학부를 방문하여 실용댄스 전공 학생들의 수업을 직접 참관하고 댄스 체험을 하는 등 재학생들과의 교류를 실시했다고 알려왔다. 

글로벌실용예술학부의 댄스 실습실과 작곡 실습실을 투어하고 권기준 교수의 댄스실습 수업에서 학생들이 팀별로 준비한 댄스를 보고 교수님의 개별 지도를 받는 수업을 직접 참관한 9명의 일본 오타니단기대학 학생들은 우송정보대학 글로벌실용예술학부의 실습 시설과 한국 학생들의 수준높은 댄스 실력에 감탄을 하였다. 

큐슈 오타나단기대학 표현학과에서 뮤지컬 전공을 하고있는 9명의 학생들도 수준높은 뮤지컬 댄스를 한국 학생들 앞에서 선보이며 한일학생간 서로 격려하고 피드백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타니단기대학의 오하라 유카학생은 "평소 높은 관심을 갖고 있던 K-POP의 수준 높은 댄스 기술과 한국 학생들의 놀라운 실력을 실습실에서 직접 볼 수 있어서 너무 흥분되었다. 앞으로 한국과 일본에서 이 공연 분야의 전공 학생들로서 서로 응원하며 지속적인 교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하였다. 

우송정보대학 글로벌실용예술학부는 타대학과 차별화를 위해 미국, 일본 등 해외의 아티스트, 기관, 대학들과 글로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우송정보대학 Global협력센터는 교육프로그램의 글로벌 특성화를 위해 해외 여러 국가의 대학과 교류 및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