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 중구 은행선화동(동장 이종환)은 7일 관내 선화신협(이사장 김은화)에서 난방용품과 세탁세제(13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선화신협은 겨울을 맞이하여 난방용품이 없거나 화재 위험에 노출된 낡은 전기장판을 사용하는 저소득 홀몸어르신 및 장애인 가정에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기장판(9개)과 차렵이불(15채), 세탁세제(15상자)를 기부했다.
한편, 선화신협은 해마다 신협사회공헌재단과 함께 보행보조기, 이불 지원 등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종환 동장은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베풀어 주신 선화신협 측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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