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청양군에 전달한 윤종훈 재경 청양군 향우회장이 150만 원 상당의 답례품(꿀)을 목면 지역 57가구를 위해 재기부했다.
7일 군에 따르면 윤 회장은 지난 6월 제28대 재경 청양군 향우회 회장으로 추대됐으며, 올해 집중호우 피해 때에도 복구 성금 2,600만 원을 맡기는 등 남다른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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