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 소방안전관리과, 총동문회 송년의밤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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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정보대 소방안전관리과, 총동문회 송년의밤 행사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3.12.04 2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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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안전관리과 학과 개설 36주년 기념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우송정보대학(총장 이달영) 소방안전관리과는 지난 2일 대전 오노마호텔 대연회장에서 총동문회 송년의 밤 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하였다고 알려왔다.

이번 행사는 소방안전관리과 학과 개설 36주년을 맞이하여 실시하였는데 행사는 개회선언, 축사 및 동문들의 성장이야기를 공유하며 총동문회 사업계획 등을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고왕열 교수(학과장), 허만성교수, 유수현 교수를 비롯한 우송정보대학 소방안전관리과 교수와 전국에서 소방공무원 및 소방업에 종사하는 졸업생 및 우송정보대학, 우송대학교 재학생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고 한다. 

소방안전관리과 학과장인 고왕열 교수는 "전국 최초의 소방학과라는 타이틀이 30여년이란 긴 시간을 거치면서 전국 최고의 소방학과로 성장하기까지 총동문회 구성원들께서 많은 공헌을 해주셨고 앞으로도 총동문회의 공헌에 교수·학생들의 열정을 더해 소방안전관리과가 안전문화를 선도하고,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소방안전분야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배움의 산실이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허만성 교수는 축사에서 "소방안전관리학과는 지금까지 소방의 역사와 함께 성장하며 전국 최초로 개설되어 많은 졸업생을 배출하여 소방을 비롯한 여러 안전 분야에서 안전 인프라의 주축들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으며 소방산업 전반에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총동문회를 통해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기승 총동문회장은 이날 졸업 30주년이 된 90학번 동문들과 케익컷팅을 하며 축하메세지와 후원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으며 "총동문회와 재학생 그리고 학과 교수들과 새로운 2024년 총동문회 사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대한민국 우송정보대학과 우송대학교가 전국 소방의 명문으로 자리를 잡은 성장이야기를 지속적으로 함께 써나가길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전신 중경공업전문대학에서 1987년 전국 최초로 학과를 개설하여 총 36년을 이어오고 있는 우송정보대학 소방안전관리과는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소방명장을 배출하기 위해 현장형 실습시설 구비하고 소방기술사 위주의 교수진을 통해 실무형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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