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합숙 다이어트 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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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합숙 다이어트 캠프 운영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4.02.04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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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논산 = 이준희 기자]

건양대(총장 김희수)는 지난 3일부터 한달동안 학생들의 비만탈출을 위한 ‘S-care 다이어트 캠프’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체질량지수 25 이상인 비만학생을 대상으로 운영중인 다이어트 캠프에는 35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는데, 한달후 날렵해진 스스로의 모습을 기대하며 다이어트에 성공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번 다이어트 캠프에는 9명의 매니저들이 참가학생들의 개인맞춤형 훈련을 전담하고, 대학 보건소에서는 매주 체지방 분석과 체력측정을 해주게 된다.

참가 학생들은 등산 및 조깅, 유산소 운동 및 웨이트 트레이닝 등 하루 5시간 이상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습관을 들이고, 닭가슴살과 야채, 과일 등 저칼로리 식이요법도 이어진다.

캠프에 참여한 황소진(간호학과 2)양은 “규칙적인 생활습관이 중요하므로 힘들지만 함께 참여한 친구들과 서로 격려해가며 반드시 체중감량에 성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양대는 지난 2009년부터 학생들의 건강한 생활습관과 비만탈출을 위해 여름과 겨울방학을 이용해 다이어트 캠프를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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