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대전문화재단 소속 노동조합과 단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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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대전문화재단 소속 노동조합과 단체협약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3.12.12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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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시작 후 1년 8개월만의 협상 완료, 노사갈등 해소의 결과물”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은 지난 12월 12일 대전문화재단 소속 노동조합(이하‘노조’)과의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은 지난 12월 12일 대전문화재단 소속 노동조합(이하‘노조’)과의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단체협약은 前 대표이사 임기인 2022년 4월부터 시작되었으나 당시 경영상의 문제들로 인해 진행되지 못했었다.

2023년 5월 ‘화합’과 ‘사랑’, ‘적극소통’을 강조한 백춘희 대표이사 부임 이후 대전문화재단은 노사화합 사회공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노사협력 분위기로 전환되었고, 1년 이상 멈춰있었던 단체협약체결을 완료했다.

단체협약은 대전문화재단 산하 2개의 노동조합 모두가 참여했으며 직원들의 복리후생과 근로환경 개선, 상호 협력을 통한 조직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그동안 노사갈등 해소를 위해 노력해 왔고 이번 단체협약 체결이 그 결과물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기반으로 대전문화재단이 한층 도약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섭대표 노동조합 대표는 “과거 유래없었던 사건들로 직원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나 백춘희 대표이사의 노력으로 노사 간의 갈등이 해소되었다”며, “덕분에 노조는 다툼이 아닌 고유 목적인 직원들의 처우 개선 노력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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