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LINC3.0사업단, ‘2023 적정기술 선도 글로벌 협력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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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LINC3.0사업단, ‘2023 적정기술 선도 글로벌 협력 워크숍’ 개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3.12.28 2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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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인 적정기술 아이디어 발굴 및 시제품 제작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적정기술 선도 글로벌 협력 워크숍 운영 단체사진
적정기술 선도 글로벌 협력 워크숍 운영 단체사진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 LINC3.0사업단(단장 이영환 산학부총장)에서는 지난 2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베트남 껀터대학교 정보통신기술대학(CTU CICT)과 협력하여 ‘적정기술선도 글로벌 협력을 강화하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혁신적인 프로그램은 양 대학의 재학생들이 베트남 남부 메콩델타 지역민의 생활 개선을 위한 창의적인 적정기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현장에서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글로컬 역량을 갖춘 인재로의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학생들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스마트 미러 시스템’,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는 로고 빔과 프리즘 글라스’, 그리고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스마트 플라스틱 분리수거함’과 같은 혁신적인 시제품을 제안하고 제작했다. 

이 시제품들은 현지에서 실제로 적용되어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하는 과정을 거쳤으며, 이러한 활동은 양 대학 학생들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다. 

껀터대 정보통신대학장 호아 학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지역사회에서 공유가치(CSV: Corporate Shared Value)를 창출하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데 큰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대전대 문화디자인기술 ICC 안경환 센터장은 “양교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혁신적인 아이디어 및 시제품이 메콩델타 지역민의 생활 개선뿐만 아니라 현지 기업과 연계하여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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