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보건대학교(총장 이병기)는 12월 28일 대전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 한국장애인부모회 대전지회와 통합돌봄 사업 활성화를 위해 ‘2023년 통합돌봄 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2023년 통합돌봄 사업 간담회’는 △대전보건대학교 대학혁신지원II유형사업단 △대전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 △한국장애인부모회 대전지회로 구성하여, 실무자 중심의 회의로 진행됐다.

실무자들은 ‘2023년 통합돌봄 사업 방안 및 협업 사항’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발달장애인지원전문가교육의 필요성과 비장애인 대상 발달장애인 이해 교육, 발달장애인의 일상생활훈련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발달장애인에 대한 이해 향상을 목표로, 3년 미만 초년 현장 종사자들의 실무 능력 강화를 위한 직업교육을 제공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대학혁신지원II유형사업단 신동은 단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발달장애인을 주로 다루는 실무자들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오늘 나온 의견을 종합하여 향후 대학과 지자체·기관이 연계한 통합돌봄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