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 대학교육혁신원(원장 심재은 교수)은 지난 27일 오후 2시부터 ZOOM을 활용한 온라인 비대면으로 국립한밭대학교, 선문대학교, 충남대학교와 공동으로 ‘대학 간 혁신 교수법 우수사례 공유 워크숍’ 3탄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전대에 따르면 금년도 마지막 권역 간 공유 워크숍에서는 ‘융합교수법을 적용한 수업 설계와 융합 교육 노하우’를 공유 했다.
지난 8월부터 권역 대학 간 공동으로 △ 1탄 플립러닝을 시작으로 △ 2탄은 PBL, △ 3탄은 융합교수법까지 전국적으로 약 50개 대학의 교원 700 여명 이상이 참석하는 성과를 냈다.
3탄에서는 “융합교수법을 적용한 우수 수업사례로 본 학생 주도 참여형 수업 전략 찾기!’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 대전대 혜화리버럴아츠칼리지 채석용 교수, 국립한밭대 산업디자인학과 김지현 교수, 선문대 미래자동차공학부 이경순 교수, △ 충남대 경영학과 박경혜 교수가 계열별 전공과목에서의 융합교수법을 적용한 수업 운영 전략과 사례와 노하우을 상호 공유했다.
심재은 원장은 “2024년에도 대학 간 벽을 허무는 혁신이 강조되는 가운데 지속적으로 권역 대학 간 공유·협업하는 방안들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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