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한‧베트남 기업과 적정기술 선도 글로벌 협력사업 고도화 추진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 LINC3.0사업단(단장 이영환 산학부총장)은 문화디자인기술ICC센터(센터장 안경환 교수)에서는 지난 28일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현지 한‧베트남 기업들과 적정기술선도 글로벌협력사업 고도화를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식에서는 대전대 문화디자인기술 ICC 센터장을 비롯한 재학생, Polaris K Co., Ltd. 김정근대표, JH PARTNERS COMPANY LIMITED 정지훈대표, COSNKO LAB사의 Cho Anna 대표 등 12명이 참석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 적정기술선도 글로벌협력사업의 베트남 현지 시제품 적용 및 제품 고도화를 위한 대전대학과 베트남 현지 기업과의 공유협업 활동 ▲ 대학과 현지 기업 간의 글로벌 지역사회 영역의 공유가치 창출(CSV: Corporate Shared Value) 활동 공동 전개 및 확산을 통한 지속화 가능한 적정기술의 공유협업 플랫폼 구축 등이다.
안경환 센터장은 “이번 상호업무협약에 참여한 기업과의 협력을 통하여 대전대 재학생들이 발굴한 적정기술 아이디어를 현지화하고 나아가 제품화 및 판매까지 이어질 수 있는 글로벌 상생 모델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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