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개의 키워드 혁신(革新)과 화합(和合) 강조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 2일 대학 30주년기념관 하나컨벤션홀에서 남상호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전 구성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남상호 총장은 “대학에 꼭 필요한 것이 혁신(革新)과 화합(和合)으로 혁신(innovation)은 '내부로부터 새롭게 만든다'로 올 한해 더한층 노력하여 우리 대학의 체질이 미래형으로 개선되고 그것을 기반으로 대학의 모든 부문이 혁신을 이루어 우리 대학이 지향하는 지역과 국가가 인정하는 ‘브랜드가치 높은 명문사학’으로 발돋움하자.”
또 “화합으로 대전대가 오랫동안 강조해 온 캐치프레이즈이자 현재 핵심 가치 가운데 하나로 설정 되어 있는 ‘열정과 조화’(Heart & Harmony)이다.
구성원들이 같은 곳을 바라보면서 서로를 배려하고 합심하면, 즉 동심협력(同心協力)한다면 우리 대학은 그 어떤 파고(波高)라도 헤치며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고 대학의 역량 또한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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