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2024년 대전형 아이돌봄 거점온돌방 조성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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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2024년 대전형 아이돌봄 거점온돌방 조성사업 공모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01.05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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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는 대전시 다함께돌봄원스톱통합지원센터(센터장 홍은미)가 오는 14일까지 ‘2024년 대전형 아이 돌봄 거점온돌방 조성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거점온돌방은 대전형 아이 돌봄을 실현하는 ‘지역 내 거점이 되는 온마을 돌봄 공간’을 뜻하며, 거점온돌방 조성사업은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공적 돌봄 한계를 보완하고 소규모 돌봄공동체를 지원해 마을이 함께 돌보는 공동체 돌봄 문화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4년 거점온돌방 공모 포스터
2024년 거점온돌방 공모 포스터

신청 자격은 돌봄공동체(6인 이상 주민 모임)로서 돌봄 활동을 2년간 지속할 수 있는 공간(공유공간)이 있는 공동체, 수익사업을 하지 않는 비영리단체 및 공동체로 공모에 선정되면 사업운영비와 환경조성비 명목으로 연간 1000만원 이하의 예산이 지원된다. 

거점온돌방 사업은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예년과 달리 1년 연장하여 2024년 2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23개월간 진행되며 약 만 6 ~ 12세 이하 초등학생 돌봄과 소규모 돌봄공동체 발굴 및 지원· 네트워크, 운영진 정기회의 등이 이루어진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돌봄공동체는 대전시다함께돌봄원스톱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공모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하여 오는 14일까지 이메일(dbonestop@naver.com) 혹은 대전시 중구 중앙로 119 3층에 위치한 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2024년 거점온돌방 선정은 1차 서류 및 현장 심사, 2차 공모 심사위원회 대면 심사를 통해서 15개소 내외를 선정하여 오는 25일경 결과를 발표한다. 

홍은미 센터장은 “센터는 돌봄공동체의 거점 역할을 담당하는 거점온돌방을 활성화해 지역구성원과 자원을 활용한 마을 돌봄을 추진, 공적 돌봄의 한계를 보완하고 돌봄활동가 파견을 통해 질적으로 향상된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www.daejeoni.or.kr 대전형 아이돌봄 통합 플랫폼 “대전아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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