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벤드 = 이준희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 대학교육혁신원(원장 심재은 교수)에서는 지방대학활성화사업 일환으로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충남 예산군 소재 스플라스 리솜 리조트에서 ‘학생주도형 융합 학업활동 설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워크숍은 지역 정주형 특성화 우수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특성화 융합교육과정(D-SPEC)에 기반한 특성화 분야별(휴먼터치웰니스헬스케어, 로컬혁신크리에이터 인재양성) 마이크로디그리를 이수하는 학생 1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해당 학생들은 ▲ 세션Ⅰ: 지역문화체험, ▲ 세션Ⅱ : D-SPEC 마이크로디그리별 팀빌딩 및 융합교육 이해 퀴즈, ▲ 세션Ⅲ : 지역 정주형 인재 비전 설정 및 D-SPEC 마이크로디그리별 직무 탐색, ▲ 세션Ⅳ : 융합 학업활동 설계 및 코칭, ▲ 세션Ⅴ : 융합 학업활동 계획서 작성 및 공유 확산과 같이 다섯 개의 세션에 참가하여 융합 학업 활동 설계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방대학활성화사업 이원빈 단장은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특성화 인재 육성을 강화하기 위해 D-SPEC 마이크로디그리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차원 융합적 학습경험을 제공하고, 특성화 융합 교육과정 학업 성공 및 적응 촉진을 위해 다양한 학습지원체계를 지속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