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한의학과 박희주 양, '2023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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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한의학과 박희주 양, '2023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01.18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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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과 연구 병행하며 한의 의료봉사 등 한의학 발전에 기여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한미국 인재상 박희주 수상사진
대한미국 인재상 박희주 수상사진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 한의학과 박희주(본과 3학년)양이 ‘2023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으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재상은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고 사회발전에 기여한 청년 인재를 선발하여 포상하는 대한민국 청년 인재를 포상하는 제도이다.

 박희주 학생은 대전대 대전한방병원 동서생명과학연구원 학부생 인턴으로 근무하면서 학업과 연구를 병행하는 것은 물론 대한한의약해외의료봉사단과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 의료봉사 동아리에서 꾸준히 한의 의료봉사를 했다. 또한 대전시 서구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청년정신건강 서포터즈로 활동했다.

대전대학교 동서생명과학연구원에서 골다공증에 관한 연구활동(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 이은정 지도교수)으로 △ 제2회 전한련학술제 우수상 △ 대전대학교 동서생명과학연구원 학술제 장려상 △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 학술제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특히 박희주 학생은 전국 12개 한의과대학 34명의 한의대생과 한의사가 운영하는 비영리법인 ‘한의대생 진로탐색프로젝트 대신 만나드립니다(이하 대만드)’의 대표로 있으며, 주식회사 7일 등과 협업해 △ 한의대생을 위한 토크콘서트 △ 심리치료캠프의 운영과 홍보 △ 한의계 학회 참관 △ 선배 한의사 인터뷰을 진행하는 등 한의학 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박희주 학생은 “어린 시절부터 사회에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하고 싶었고, 한의대생이 되면서 연구와 의료봉사활동 등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이번 인재상은 앞으로 더 많은 봉사를 하라는 의미로 알고 항상 감사함을 잊지 않고 더욱 성장하여 한의학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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