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서산]
동희오토 자원봉사단체인 자사모(회장 엄창용)은 10일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성연면 평1리 김 모(22)양 가정을 방문해 헌혈증서 50장을 전달했다고 시가 밝혔다.김 양은 지난해 11월 백혈병에 걸려 서울 구로병원에서 투병 중으로 수시로 수혈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다.
김 양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들은 동희오토 자사모는 지난달 28일 사랑의 헌혈행사를 열어 헌혈증서를 마련했다.
동희오토 자사모는 2010년부터 헌혈나눔 봉사를 펼쳐 지금까지 331장의 헌혈증서를 백혈병 환자 등에 전달했다.
또 독거노인 가구와 결연을 맺고 밑반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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