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대학내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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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대학내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모색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02.08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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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C3.0사업단, 산학연구처, 산학협력단 공동 세미나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한남대는 대학내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모색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6일 오후 2시 56주년기념관 9층 대회의실에서 ‘대학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한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열린 학술세미나는 한남대 LINC3.0사업단과, 산학연구처·산학협력단이 공동주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대학 내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의 적용 가능성을 논의하고, 현재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운영 중인 ㈜카카오와 ㈜엔씨소프트사의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세미나는 김태동 산학협력단장의 환영사와 장철민 국회의원의 축사를 시작으로 원구환 LINC3.0사업단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박영 차장과 엔씨소프트서비스 권상훈 실장, 링키지랩 강근철 팀장이 발제에 나섰다. 

토론자로 SK이노베이션 한성원 센터장, ㈜영탑 조성범 국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김낭희 차장, 한남대 프랑스어문학전공 윤현 교수,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김현기 사무처장 등이 참여하여 다양한 논의와 의견을 공유했다.

한편, 한남대는 사회공공가치서비스비즈니스분야 IGC 조직과 장애인 교원을 중심으로 대학의 사회적 가치 창출과 지역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의 사회 진출과 접근성 증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장애인분야 관련 산학연관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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