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 LINC3.0사업단(단장 이영환 산학부총장)은 지역기업과 연계한 문화디자인 기술개발 플랫폼 구축의 일환으로 문화디자인 기술 ICC 센터에서 ‘MZ세대들에게 사회경제적 활동에 필요한 문화적 가치제공 영상 콘텐츠’ 시제품의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문화디자인기술ICC 주관으로 열린 이번 품평회는 지역기업인 ㈜시크릿우먼(회장 김영휴)과 연계하여 MZ세대의 미래 비전에 필요한 사회 공익적 가치를 제공하는 영상 콘텐츠 10편을 제작하여 시연회를 개최했다. 

영상 콘텐츠 시제품 품평회에는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및 국어국문창작학전공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젤리피쉬월드 김인숙 대표의 플랫폼 사용설명과 참여 학생 및 콘텐츠 소비자들은 영상 시연회를 통해 영상 콘텐츠의 체험 리뷰를 생생하게 피드백 했다. 

이번 품평회를 계기로 문화디자인기술ICC는 디자인 출원 및 기술 이전과 협업 기업과 기술사업화를 연계하여 문화디자인기술 특화 브랜드 창출을 위해 적극 추진하겠다. 

문화디자인기술ICC 안경환 센터장은 “문화디자인기술 산학협력협의회를 20회 이상 진행하면서 참여기업들과 대전의 문화적 가치 성장에 대해 소통하고, 대학이 협업할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 생산을 담당하게 됐다. 앞으로 지역기업·기관 등과 상호협력하여 콘텐츠 사업화까지 확장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