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지역 가족회사 디지털 전환 신기술 사업화 지원’ 협의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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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지역 가족회사 디지털 전환 신기술 사업화 지원’ 협의회 성료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02.17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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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디지털 전환 기술 자문 협의회 단체사진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LINC3.0 사업단(단장 이영환 산학부총장)은 지난 16일 AI/빅데이터 기반 디지털 전환 기술을 통해 대학·기업·정부 출연연구원을 중심으로 지역산업의 새로운 가치 창출 및 신사업 진출을 위해 대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지원단 협의회를 산학협력관 102호에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전대에 따르면 디지털전환 기술지원단은 대학의 산학협력 전략 수단 중 하나인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통해 AI와 빅데이터를 적용한 디지털 변환과 다양한 분야의 디지털 융합으로 신기술 사업화 지원을 목적으로 대내외 AI, 빅데이터, 특화 분야 전문가 풀로 구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AI융합학과, 컴퓨터공학과, 디지털헬스케어학과 등 특화 분야 교원 및 ㈜에셈블, ㈜제이아이티 등 디지털 전환기술 보유 가족회사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기술지원단 운영 계획 소개와 ㈜에셈블 서민석 부사장이 ‘AI 기반 스마트팩토리 자율 운영, 에너지 관리 및 예지 보전 시스템 개발’의 주제로 특강에 이어 △ 스마트팩토리 자율 운영, 공정 예측 및 자동 제어시스템 △ 미래 도시화를 위한 AI 솔루션과 방향성 등에 대한 발표를 했다. 

이어 ㈜제이아이티 김상섭 부장은 ‘파워 BI를 활용한 데이터의 구조화 및 정보시각화능력’ 주제로 △ 디지털 전환을 위한 전문 툴 소개 △ Power BI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과정 등에 대한 발표로 참여한 기술지원단 활동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올해에도 디지털 전환 기술지원단은 타 대학과 공유·협업 프로그램으로 운영이 되고, 지역 내 가족회사 대상 재직자 교육 및 연구 자문을 통해 지역 기업에 신기술 및 융합기술 적용을 통해 신개념 제품을 개발하겠다. 

이영환 산학부총장은 “전문가로 구성된 디지털 전환 기술지원단이 지역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신산업 시장 진출과 다양한 성과들을 창출하는 중추적인 역할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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