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는 서해선 복선전철 홍성∼송산구간(90.01km)의 주요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22일(목) 오후 3시부터 전차선로에 열차운행시험을 위한 전기(2만5천V)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충청본부에서는 전차선로에 25,000V 특고압 전기가 공급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감전 사고를 예방하고자 지자체․교육청․인근 학교․아파트 단지에 현수막 설치 및 안전홍보 포스터를 배포하였다.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장(김윤양)은 “서해선 복선전철 홍성∼송산 구간 전차선 가압을 시작으로 차량투입을 통한 각종 시험 및 검사를 철저히 시행하여 보다 안전하고 고품질의 철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선로변 인근 주민들은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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