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2024학년도 신입생을 위한 '대전대 역사자료'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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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2024학년도 신입생을 위한 '대전대 역사자료' 특별전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02.26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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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촬영된 다양한 대학 행사를 디지털 영상으로 변환하여 상영 -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대 신입생 특별전 제작 사진
대전대 신입생 특별전 안내문구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 박물관(관장 김건우)은 2024학년도 입학식과 비전데이 등을 맞이하여 ‘신입생들을 위한 대전대 역사자료 특별전’을 박물관 연결갤러리에서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약 3주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특별히 대전대학교가 설립된 시기인 80년대 초반의 △입학식 △졸업식 △대학 축제 △체육대회 △사은회 △초청 강연 등의 다양한 대학 행사를 촬영한 비디오테이프를 디지털로 영상으로 변환하였고, 최초로 영상을 상영하고 있어 신입생과 구성원들에게 의미가 있는 특별전이 되고 있다. 

또한 개교 당시의 사진들과 각종 박물류에 해당하는 역사자료로 △개교기념 패넌트 △졸업기념패 △학술지 창간호 △대전대 신문 창간호 △교표 △식권 △학생증 등 약 100여점에 달하는 기록물들을 전시하여 신입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대전대박물관 신입생 특별전 사진
대전대박물관 신입생 특별전 내부

대학 관계자는 “대전대 역사자료 특별전은 새내기들에게 올바른 대학 역사를 알려주는 기회이자 구성원들에게는 자긍심을 심어 주는 만큼 총동문회와 협조하여 대전대 동문이 많은 관심과 관람을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시회가 열리는 ‘대전대 박물관 연결갤러리’는 캠퍼스 내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곳으로, 30주년기념관과 지산도서관을 연결하는 통로를 갤러리로 만들어 각 학과 졸업작품전이나 동아리 활동전, 행정 부서의 성과물 전시회는 물론 외부 작가의 대형 전시회 등 다양한 전시회가 학기 중 1 ~ 2주 간격으로 열리는 대전대학교의 대표 문화공간으로 천만 관객 영화 ‘도둑들’ 촬영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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