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고리 주식회사(김광선 대표)가 지난 23일 부여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천만 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이사장 박정현)에 기탁했다.
고리 주식회사는 전라북도 정읍시에 위치한 합성수지제품 제조회사로 지난 2019년 5백만 원 기탁에 이어 이번에도 1천만 원을 기탁하여 총 1천5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김광선 대표는 “미래를 위한 가장 큰 준비는 우리 아이들에게 투자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기탁 소감을 밝히며 “부여의 깨끗한 환경 속에서 우리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정현 군수는 “우리지역의 꿈나무들에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부여의 미래를 이끌어갈 자원인 우리 아이들이 지역의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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