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사장 김기웅)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2024년 시군역량강화사업의 단계별 사업인 찾아가는 연맺기 교육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연맺기 교육은 마을의 다양한 유·무형 자원과 주민 역량을 분석 진단하는 퍼실리테이션 회의기법을 활용해 마을 특성에 맞는 발전과제를 도출하는 과정이다.

1차는 각 5개마을 (▲서천읍 둔덕1리, ▲마서면 역리리, 아포리, ▲시초면 신흥2리, 봉선리) 마을회관에서 퍼실리테이터와 주민이 함께 모여 마을 자원을 찾고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회의로 진행하였고, 2차는 관내 선진지 견학을 통해 마을만들기사업을 진행한 선진마을을 탐방하여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연맺기 교육 통해 도출된 마을발전과제를 토대로 마을가꾸기사업 을 지원한다. 이후 창안대회를 통해 3개 마을을 선정하여 농촌 현장포럼과 희망마을 선행사업까지 진행하며 연말 서천군 마을만들기 대회를 통해 자율개발사업 공모신청 대상마을을 선정하게 된다.

마을만들기사업은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되고 지속가능한 살기 좋은 마을을 조성할 수 있도록 서천군 농촌활성화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