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적십자사, 현대차그룹과 찾아가는 안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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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적십자사, 현대차그룹과 찾아가는 안전교육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03.14 2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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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회장 송하영)는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 ‘기프트카 하트비트’ 캠페인을 통해 찾아가는 응급처치교육을 진행한다.

‘기프트카 하트비트’ 캠페인은 현대차그룹이 차량을 활용하여 사회문제 해결과 공익증진에 이바지하는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대한적십자사의 전문 강사들이 기프트카로 직접 시민들을 방문하여 실습 중심의 안전교육을 제공한다. 캠페인을 통해 응급상황시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목표이다.

14일 오후 진행된 첫 교육은 대전 시민칼국수에서 진행되었으며, 시민칼국수 대표와 종업원들은 약 1시간동안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교육받았다.

교육에 참여한 대전 시민칼국수 조현주 대표는 “가끔 식당 손님 중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어 예전부터 안전교육을 받고 싶었다.”라며 “가게 영업시간 때문에 별도의 시간을 낼 수 없었는데, 직접 찾아와서 교육을 진행해 주시니 너무 감사하고, 이제는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안전교육인 ‘기프트카 하트비트’ 캠페인은 가족, 친구, 직장 동료 등으로 구성된 2~4인의 소그룹 신청자가 대상으로 기프트카 홈페이지 또는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에서 강습을 신청할 수 있다.

일정이 확정되면 전문 강사가 쏠라티 차량과 함께 신청자가 원하는 장소로 직접 방문해 안전교육을 시행한다. 캠페인은 오는 6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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